아침 일찍 일어나 스쿨버스 타는 그 순간을 즐기는 우리 아들, 코로나로 인해 버스에 학생이 적지만 그래도 멀찍이 앉아서 나누는 대화가 재미있나보다.
엄마가 차로 데려다 준다고 해도 꼭 자기는 버스를 타겠단다... 그래! 씩씩해서 좋다.



사랑하는 아들의 하원.... 역시 씩씩하다. 장하다!
미국 kindergarten은 한국 나이로 만5세,6세이다.
미국은 9월에 학기를 시작하기에.... 한국과는 다르다.
코로나 때문에 책상을 수능시험장처럼 띄엄띄엄 해놓고.. 투명칸막이까지.... 아이들은 혼자놀기의 달인들이 되어가는데....
코로나 얼른 지나가라..... 꽃 피어라 우리 아이들..
